베트남 관련 문서 표제어 통일에 대하여

#1 ohmstr2017-09-01 18:08:44

안녕하십니까.
베트남 관련 문서들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나무위키에 등재된 문서들의 표제어와 용어들이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쯩 자매, 호찌민, 쩐흥다오, 보응우옌잡 의 경우에는 베트남어로 되어 있고, 진수도, 대월, 호국조 등은 한국식 한자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식 한자음이 아닌 베트남 원어로 표제어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식 한자음으로 바꾼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다툰 바가 있어 원칙을 분명히 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해당 사용자의 토론을 예시로 첨부하겠습니다. #3의 베트남 관광청 표기를 제시했음에도, 당시 토론 참가자들이 베트남에 대해 잘 모르니, #3의 근거를 제시하고도 그냥 저 사용자의 주장대로 합의가 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해당 사용자는 IP와 두 개의 ID를 돌아가며 쓰고 있습니다.)

두번째, 현재 베트남어인 꾸옥응으로 표기할 때는 모든 음절들을 다 띄어 씁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알파벳으로 쓸 때도 다 띄어 씁니다. 예를 들면 Ho Chi Minh으로 말이지요. 이게 한국어로 표기할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합니다. 베트남 사람도 어떤 경우에는 "호찌민"으로 표기하고, 어떤 사람은 "원 시 투 흐엉" (예전에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베트남 여성은 이렇게 자기 이름을 표기하더군요.)이라고 쓰더군요. 여기에 대한 명칭 표기도 통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띄어 쓰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다른 참가자분들의 더 좋은 의견도 있었으면 합니다.

셋째, 베트남 관직과 명칭 표기에 대한 것입니다.
상기한 사용자는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유로 "주석궁"을 "주석부"로 (호찌민 r223~225),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로, "호찌민 시"를 "호찌민 성포"로, "비엣인"을 "월인"으로 (베트남 r918, r902, r892, r877~880, r873, r867~870), "베트남 대월 이조"를 "대월 이가" (고종 r86 = r90) 라고 바꾸는 등 예를 열거하기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베트남은 완조 시기부터 수상이라는 명칭을 써왔으며, 한자국가들 중 유일하게 수상직이 존재하는 나라다. 심지어는 외국의 총리 직함을 번역할때도 공화국이나 입헌군주국 가리지 않고 일괄적으로 수상이라 칭한다.'라는 이유로 "수상"이라는 명칭도 쓰는데 (베트남 r838), 베트남은 그렇다쳐도 다른 나라들의 경우 한국에서 아베 총리, 메르켈 총리 등으로 지칭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베트남 수상이란 명칭도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는 번역인지 모르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사용자는 베트남어를 직역하는데 집착한 나머지 한국에서 통상적으로 부르는 명칭을 무시하고 수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통일된 용어와 기준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위키백과 역시 해당 사용자가 용어를 바꾼 것들이 있으므로 위키백과의 표현을 참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시 (총리 → 수상).
해당 사항에 대한 반론은 현재 한국 언론 기사 등을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런 사항들에 대해 일일이 외부링크를 걸어가며 반론하기가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척 힘이 듭니다. 프로젝트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같아 이 제의가 묻힐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2 ohmstr2017-09-08 21:49:35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분이 없네요.
발제할 때는 몰랐는데, 개설자분부터 차단이 되어서 이래서는 토론이나 참여가 가능할까 싶습니다.
48시간의 이의제기 기간동안 6번의 갱신을 거쳐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3 ohmstr2017-09-09 05:50:49

갱신

#4 ohmstr2017-09-09 09:08:13

갱신

#5 ohmstr2017-09-09 18:13:50

갱신

#6 ohmstr2017-09-09 21:51:53

갱신

#7 ohmstr2017-09-10 01:06:02

갱신

#8 114.203.231.982017-09-10 02:28:11

중극 지명인명처럼 옛날 사람은 태종 진수도 이렇게
현대는 호찌민 이렇게 나누면 안될까요?

#9 ohmstr2017-09-10 02:39:54

중국인의 경우엔 제가 알기로 국립국어원인가 어디서 정식으로 그런 규칙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신해헉명(1911년) 이전에 사망했느냐 아니냐로 구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문 규칙 등에서 베트남어에 그런 구분이 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습니다. 그렇다면 원어를 존중하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일본 사람의 경우 8,90년대만 해도 풍신수길, 덕천가강, 이등박문 식의 표기도 많이 있었지만, 그것도 그냥 한국식 발음일 뿐이고 정식발음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지요. 또한 현재는 그렇게 쓰는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왕의 경우에는, 베트남 왕들을 다 저렇게 바꾸기보다 나머지는 그냥 리 태종, 리 성종, 쩐 인종 식으로 하는 것이 괜찮다고 봅니다. 이 경우 굳이 기준을 가르자면 건국 이전의 역사 활동이 있었느냐로 삼고 싶습니다. 왕건, 이성계, 유방, 이연, 조광윤, 주원장, 왕망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진수도=쩐투도 같은 경우엔 황제가 아니라 그냥 권신이었으니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10 ohmstr2017-09-10 20:33:11

#8의 의견을 이의제기로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18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더 이상 다른 이의가 없으므로 마지막 갱신과 함께 토론을 종료합니다.
앞으로 베트남 프로젝트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는 베트남 관련 문서에 쓰는 용어에 될 수 있으면 발제안의 방침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 59.21.242.672017-09-10 20:43:43

베트남 신화는 중국 신화랑 밀접한 연관이 있던데 이에 대해선 어떤 생각인가요?

#12 ohmstr2017-09-10 20:46:03

이미 종결된 토론인데다, 말씀하신건 이 토론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