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25번 관련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견해로 보이는데요.

#1 118.44.163.2452017-09-20 13:42:27

물론 아이폰과 iOS라는 지극히 한정된 기기와 플랫폼에서만 측정하는 결과이고 점수 측정에 사용되는 API 자체도 다르므로 점수만의 직접 비교로 아이폰의 이번 AP가 안드로이드의 플래그십 스냅드래곤 835보다 성능이 1.6배 좋다고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

이 문구는 아이폰과 안드폰은 플랫폼이 다르기 때문에 벤치 점수 그대로 정확히 1.6배 성능 차이 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는 의미로 서술되어야 할 텐데, 문장 그대로 해석해보면 아이폰과
안드폰은 벤치 점수로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고, 아이폰의 벤치 점수는 근거가 없고,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오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 이거 안드측의 의도적인 방어 견해 아닌가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벤치 점수를 토대로 싱글 코어 성능은 아이폰이 우세하고 멀티 코어 성능은 안드폰이 우세하다는 견해가 많았었는데 이런 접근 자체를 아예 부정하는 말이네요. 삼성빠가 서술하고 있는 건지 중립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문장으로 보여집니다. 문장의 형용사도 아이폰의 경우 "한정된" 플랫폼, 안드폰의 경우 "플래그쉽" 스냅드래곤. 뭔가요? 이게? 아이폰은 뭐 플래그쉽 아닌가요? 불필요한 형용사가 많네요. 아이폰을 차별하는 의도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저는 지금 문구처럼 편파적인 문장이 이렇게 중립적인 표현으로 고쳐졌으면 하네요.

물론 엄밀히 따지면 점수 측정에 사용되는 API 자체가 다르므로 벤치 점수가 아이폰의 이번 AP와 스냅드래곤 835와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근거는 못되기 때문에 A11이 스냅드래곤 835보다 성능이 1.6배 좋다고 생각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어느정도 성능차가 있다고 추측해 볼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