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 부분 서술 관련해서 토론이 필요해보입니다.

#1 211.220.74.2232017-09-07 21:45:10

무슨 말도 안되는 오해가 벌어진 것 같은데 당시 제가 했던 서술을 되돌아봅시다.
여성의 헌혈참여도는 남성에 비해 낮으며, oecd 최하위권이었다. 그러나 여성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참여도가 늘고 있다. 따라서 성비가 심각하게 왜곡 된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남성이 다수인 군대에서 많은 헌혈이 반강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남성의 헌혈참여수가 많아진 이유를 생각 해볼 수 있고, 여성부적격자가 남성부적격자에 비해 많기 때문에 헌혈참여의사를 가진 여성의 수는 많으나 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다.
이런 서술이었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보더라도 여성에 대한 비하는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성들의 헌혈참여 의사에 비해 실제비중은 과소평가 받고 있다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여성비하라는 터무니없는 소리와 함께 서술방향이 급격하게 변합니다. 현재는 다른 분들의 개입으로 서술방향이 살짝 변했습니다만, 그 이전에 바뀐 서술방향을 되짚어보면 오히려 더 사실을 담고 있지 못하거나, pc적이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라서 여성의 헌혈 참여도가 낮다는 방향으로 읽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기타 다른 사항에 대한 지적은 여성은 몸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내용들입니다. 물론 빈혈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만, 이 이유만으로 여성들의 헌혈참여도를 설명하기에는 논리적인 인과성도 낮고, 기존서술보다 pc적이지 못합니다. 서구 선진국 여성들 역시 남성보다 빈혈인 여성 수가 많으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여성의 신체적 약점을 지적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서술도 많았습니다. 우선 군인들의 헌혈이 줄어들었다는 통계증거도 제시 된 바 없긴 합니다만, 군인들의 헌혈 비중이 미미하다거나 반강제적 동원행위가 전혀 없다는 식의 서술 역시 동의하지 못합니다. 현재도 휴가증을 빌미로 휴가 복귀일에 헌혈을 하고 오도록 유도하는 부대가 많은데 이 또한 반강제적이며, 군부대로 방문하는 헌혈차에 대한 할당행위 역시 근절되었다 보기 근거가 부족합니다. 전방부대들이 말라리아 위험군이기 때문에 전혈헌혈이 불가능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를 근거로 군인들의 헌혈량이 전체값에 성비를 왜곡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고 할 논리적 근거는 전무합니다. 혈소판, 혈장 등 형태로 군인들의 헌혈은 계속되고 있으며 전방사단이 아니더라도 군인에 대한 헌혈은 이뤄집니다. 오히려 미미하다고 봐야 할 정도로 적은 비중은 군대 내에서 특정 종교를 믿기 때문에 헌혈을 거부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에 대해서는 군대에서 헌혈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서술하고 군인 전체의 헌혈에 대한 서술은 별 비중 없다는 식으로 보이도록 서술하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이 어렵습니다.

#2 222.120.150.1762017-09-08 00:36:33

선생님 내용을 보니 대한민국이 마치 oecd 중에 헌혈 참여도가 낮았다고 하시는데 그런 자료가 있으시면 출저를 먼저 밝히시는게 어떨까요? 현재 인도를 비롯한 중동 국가 및 이슬람 믿는 국가 그리고 일부 개발도상국가로 갈수록 여성 헌혈 참여도가 낮습니다. 그리고 잎뒤가 안 맞는 것 중에서 여성이 헌혈 참여하는 것과 사회적 구조 부분과 무슨 상관 관계 있을까요? 중동 국가나 이슬람 믿는 국가들은 종교적이나 사회적 구조가 있으니 납득이 갑니다만 대한민국 사정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한국이 이슬람 국가라면 선생님 말씀처럼 사회적 구조에 문제 있다고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http://www.who.int/worldblooddonorday/media/blood_donors_gender_distribution_2011.pdf 이 링크 보시면 서구 선진국 그리고 개발도상국 중 일부 국가 제외하고 남녀 성비 격차가 심한 국가 존재합니다.

#3 ckarlfma2017-09-20 19:36:06

'oecd 중에 여성의 헌혈 참여도가 낮았다'라는 내용은 기존의 서술에 담겨있는 내용으로, 이를 전제로 하여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하는 물음에 대해 여성들의 인식구조가 개선되어가는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헌혈참여도가 낮다면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일단 한국인 집단 전체의 헌혈참여도는 oecd 평균보다 낮은 편이니 남성의 헌혈참여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원인이 있다면 여성참여도가 과소평가 될 수 있으며, 기준미달로 인해 헌혈부적격 판정을 받는 여성이 많다면 기준치 자체가 서구권 등의 기준을 빌려왔을 수 있어 한국여성들의 평균값을 대변하지 못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개인적 차원의 접근보다는 구조적 차원(구조적이라는 말이 종교나 신분제만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의 접근이 바람직하지 않나 라는 내용입니다. 대체 저 접근이 왜 '여혐'인지 전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4 211.187.28.2242017-09-20 21:06:01

저분은 뭔 아무 관계없는 얘기를 하고 있네요. 발제자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5 125.146.224.2182017-09-21 19:03:04

지금 4번님이 토론 주제를 만드셨는데 내 말이 무조건 옳다면서 한 쪽편 들면서 교묘하게 진행하고 계십니다. 자기가 말하는 것을 무조건 정답으로 여기는 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6 211.187.28.2242017-09-21 21:53:02

#5 토론 주제를 만들다니 무슨... 제가 이 항목을 편집했다고요? 그쪽이야말로 편집내용 하나 없는 아이피인데 혹시 #2와 동일인물이 아니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