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재평가에 관해.

#1 218.39.106.282017-08-05 16:21:44

1. 대표팀 감독이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는 얘기 자체가 거짓. 대표팀에서의 기용이고 자시고 간에 연령별 대표팀이건 어디건 간에 선수가 육성이 되는 곳은 클럽팀이나 학교. 히딩크처럼 아예 장기간 선수를 모여서 가르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표팀에서 선수가 육성된다는 것은 극히 예외적이므로 허정무가 특별히 뭔가 더 있다는 근거가 필요.

2. 결과론이라는 말 자체가 희한한데, 실제로 약체로 드러났으니 약했다는 얘기.

#2 118.36.217.402017-08-05 16:27:06

1. 육성이 아니라 대표팀 발탁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난독증이신가요? 실제 본문에는 허정무가 누구누구를 발탁했다고 나와있습니다만?

2. 헛소리하지 마시죠. 그런 결과론이면 언더독으로 성과를 이룬 모든 감독의 업적이 부정될 수 있습니다. 2002 월드컵 때 히딩크도 결국 선수빨로 한국에서 4강 이룬거겠네요? 한국이 실제 대회에서 강팀으로 판명됬으니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3 Karshyaruin2017-08-05 16:27:30

#2 토론태도 주의해주세요.

#4 118.36.217.402017-08-05 16:28:30

네. 토론 태도 주의하겠습니다.

#5 218.39.106.282017-08-05 16:35:39

편의를 위해 1번만 일단 서술합니다.

1. 기존서술의 논리
허정무는 선수빨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허정무가 직접 그 선수들을 발탁해서 기량 상승을 이뤄냈다. 그 선수들의 기량상승은 허정무에서 기인하므로 선수빨이 아니다. 그러므로 육성의 주제가 등장.

이 주장에 오류가 있다고 추정했고, 그 오류에 관한 이야기가 원글 1번, 선수 육성은 클럽팀이나 학교이지 대표팀이 아니라는 이야기.

기존 문서에서 허정무호의 발탁과 육성에 관련된 어투를 따올 테니 난독증에 관한 검토 바람.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선수빨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런 비난을 감수하며 육성한 끝에

이와 같은 문장들로 미루어 주된 논지는 허정무의 발탁 - 육성 - 선수빨 스스로 완성이라고 보이는데, 아닙니까?

#6 118.36.217.402017-08-05 16:40:45

1. 지금 재평가론 문서에 모든 선수를 기량상승 시켰다 라고 나와있나요? "선수빨은 일단 기본적으로 감독이 운용을 잘 해야 받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주로 운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육성에 대한 부분은 조용형 곽태휘 정도를 육성했다고 나와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크게 부정하지 않으셨던데 말이죠. 그것이 정말 찬성할 수 없다라고 한다면 조용형 곽태휘 "육성" 부분만 삭제하시면 되겠네요.

#7 118.36.217.402017-08-05 16:42:09

2. 그런 논리라면 2014 월드컵 때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라는 죽음의 조에서 코스타리카가 잉글랜드, 이탈리아 조별리그 광탈시키고 조별리그 1위로 올라간 것도, 결국 실제로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약체로 드러났으니, 그것 역시 꿀조빨이다 선수빨이다 로 폄하가 가능하겠네요.

#8 218.39.106.282017-08-05 16:45:19

그 문단은 애초에, 그 전 문단의 맨 마지막 문장,

"허정무는 그냥 선수빨로 이긴다"라는 주장이 많다(...) 안습.

이 문장을 반박하기 위해 시작된 문단으로 보이며, 그렇기에 허정무는 선수빨이라는 얘기를 반박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단이며,

그 문단의 맨 마지막조차

...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선수빨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문장으로 끝나는 까닭에 제 눈으론 아무리 봐도 그 문단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허정무 스스로 육성했으므로 선수빨이 아니다 이 얘기 아닙니까? 글이 이상하게 쓰여졌다고밖에....

#9 118.36.217.402017-08-05 16:49:24

그 부분은 제가 작성한게 아닙니다만, 스스로 선수빨을 만들었다는게 어떻게 그 선수들을 다 육성했다는 것이 되죠? 숨은 진주를 찾아서 국대에 발탁하는 것도 스스로 선수빨을 만든겁니다. 안 그래도 뒤에서는 결국 "선수 발탁"과 "운용"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10 218.39.106.282017-08-05 16:52:28

그럼 다시금 그 문단의 내용을 보죠.

그런 비난을 감수하며 육성한 끝에
전남 시절 키운 선수다
김주영의 어릴 적 포지션 변경을 유도하여 국대급 센터백으로 만드는 등

이 문장과 함께 마지막으로

...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선수빨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문단이 끝납니다.

이와 함께 문단 중간중간에 발탁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문단 전체가 발탁했고, 육성했고 발탁했고, 육성했고, 발탁했고, 육성했으므로,

...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선수빨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문단의 구조가 이와 같은데, 문단에서 발탁과 육성을 엄밀하게 구분해서 읽으라는 118님의 주장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11 118.36.217.402017-08-05 16:56:40

발탁과 육성이 혼재되어있는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누구누구를 육성했다는 부분을 수정하던지, 다른 문단으로 옮기면 되겠군요. 참고로 김주영의 어릴적 포지션 변경은 팩트입니다. 인터뷰도 있구요.

#12 118.36.217.402017-08-05 16:59:27

뭐 물론 그렇다고 국대급 센터백으로 만들었다는 부분은 과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부분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13 218.39.106.282017-08-05 17:02:25

그래서 고친 거 아닙니까?

#14 118.36.217.402017-08-05 17:04:30

고친게 아니라 사족을 많이 다셨던데요? 육성했다는 부분이 문제라면 육성했다는 부분만 수정하면 되죠.

#15 218.39.106.282017-08-05 17:06:16

그럼 그 부분을 논의해 보죠.

#16 118.36.217.402017-08-05 17:08:33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사람이 몇 줄 과장되게 썼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만 수정하면 되지, 굳이 그것을 반박하기 위해 3,4문단씩 사족을 달면서 문서를 지저분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17 218.39.106.282017-08-05 17:09:46

일단 허정무가 육성했다느니 하는 말이 전의 문서에 있었고 인터넷 상에서도 널리 퍼졌는데 그것을 반박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예를 들어 김정우 같은 경우는 널리 퍼진 인식의 오류에 가까운데요.

#18 118.36.217.402017-08-05 17:12:40

인터넷 상에 널리 퍼지고 아니고는 일단 논외의 것이고요. 그것이 문제라면 그 문제는 그 인터넷 상에서 반박하시고 푸셔야죠.

#19 218.39.106.282017-08-05 17:13:31

여기서 서술해서 인터넷상의 잘못된 통념을 반박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20 218.39.106.282017-08-05 17:14:32

거기다가 전 서술자님이 아니라시는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 말 없이 고쳐놓았다간 전 서술자님이 들어와서 보시고 의도와 다르게 다시 고치게 되어서 결국 의도를 밝히지 않고서는, 의도를 밝힐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고치게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21 118.36.217.402017-08-05 17:16:26

그런식으로 제가 218님이 써놓은 부분에 또 3,4문단씩 반박하고 그러면 문서는 더 지저분해지고 끝이 없겠죠. 저는 수정할 때 요약란에 언급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22 218.39.106.282017-08-05 17:17:23

그래서 토론을 여기서 하는 거 아닙니까?
또한 그와 더불어, 인터넷상의 잘못된 통념을 여기서 반박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23 118.36.217.402017-08-05 17:23:24

왜 안 되냐니요. 본인이 첫 줄에 언급하셨네요. "문서에 일일이 세네문단씩 반박하는 것이 안 되는 이유 = 그러면 문서가 지저분해지고 끝이 없으니까 -> 그래서 토론을 여기서 하고 있다."

#24 218.39.106.282017-08-05 17:24:41

네, 그러니까 토론을 여기서 하고 있다고요.

#25 118.36.217.402017-08-05 17:26:59

무슨 말씀이신지. "~~을 문서 상에서 일일이 반박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셔서 답을 해드렸는데요. 본인이 작성하신 문장이 그 질문에는 바로 답이 된다구요.

#26 118.36.217.402017-08-05 17:30:46

무슨 자문자답도 아니고.. "218 : 문서에 일일이 세네문단씩 반박하는 것이 안 되는 이유는? -> 118 : 그러면 문서가 지저분해지고 끝이 없으니까 -> 218 : 그래서 토론을 여기서 하고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27 218.39.106.282017-08-05 17:31:04

아, 그러니까 제 주장이,

인터넷상의 잘못된 통념을 여기서 반박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하는 물음에 대해,

문서가 지저분해지고 끝이 없으니까라는 말로 반박하셨단 말씀이십니까?

#28 118.36.217.402017-08-05 17:31:31

넵. 제 생각은 그렇네요. 반박이 안 된다 보기다는 문서가 끝이 없게 되버리니까요.

#29 218.39.106.282017-08-05 17:31:52

그 끝이 없게 하는 걸 방지하려고 지금 토론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제 의도였습니다.

#30 118.36.217.402017-08-05 17:33:06

알겠습니다. 저는 반박하는 것 자체가 문제 있는 것이 아니라 문서 자체가 토론의 장이 되면 안 된다는 취지였습니다.

#31 218.39.106.282017-08-05 17:33:18

네 그래서 여기서 토론하는 거 아닙니까

#32 118.36.217.402017-08-05 17:36:04

아무튼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원 글에서 육성이 문제된다면 육성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과장된 몇몇 문장 때문에 세네문단씩 반박할 필요가 없다. 굳이 반박이 필요하다면 각주에 간단히 언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3 118.36.217.402017-08-05 17:36:44

1번은 그렇고 2번에 대해서는 전혀 찬성할 수 없습니다.

#34 218.39.106.282017-08-05 17:37:20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면, 인터넷상의 잘못된 통념을 반박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미관적 이유를 바탕으로 고치라는 주장은 불합리하다.

#35 218.39.106.282017-08-05 17:40:40

다만 그렇게 미관에 거슬린다고 주장하시는 만큼, 차후에 어느 정도 정리는 하겠다.

#36 118.36.217.402017-08-05 17:41:08

다만 최소한 인터넷 상 잘못된 통념이 널리 퍼져있다라고 주장하시려면 그 근거를 대주실 필요가 있겠네요.

#37 59.152.166.672017-08-05 17:42:04

님 혼자쓰는 거 아닙니다. 통념에 대한 개인적인 비판은 당신 블로그 만드셔서 하세요. 개인의 미관적 이유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쓸데없는 잡글을 만들면 나무위키의 위상이 떨어집니다.

#38 118.36.217.402017-08-05 18:02:50

20분 이상 간 발언이 없었으니 암묵적으로 합의된 것으로 알고 문서 되돌리겠습니다.

#39 218.39.106.282017-08-05 21:01:23

전혀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40 218.39.106.282017-08-05 21:03:42

잘못된 통념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에 관한 근거는 제가 대는 것이 아니라, 제 글을 수정하는 선생님이 다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쓴 글이 잘못되었다고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것이니 말입니다.

지금까지 중점적인 토론 대상이었던 부분은 바로 이 2문단인데, 선생님이 이를 거슬리신다니 틀리다고 지적하는 부분을 이러이러한 이유로 틀렸다고 선생님이 대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또, 선수빨은 일단 기본적으로 감독이 운용을 잘 해야 받기에 그 선수빨이란 것이 허정무의 운용에 기인했다는 주장은 반 정도 맞는 얘기다. 2010 월드컵 16강에서 박지성, 이영표, 곽태휘 등은 허정무가 발탁한 선수는 맞으나 전남 시절 곽태휘를 직접 키운 것을 제외하면 이 선수들의 경우는 허정무가 올대 정도에 처음 기용했다는 것에 있지... 10년 정도 전에 허정무가 박지성 이영표를 올대에 처음 발탁했다고 10년 후에 허정무가 키웠으니 허정무 운용이지 선수빨이라는 진술에는 오류가 있음! 하는 것도 좀 희한한 얘기다. 배분으로 따져도 퍼거슨이나 히딩크가 훨씬 더 크고 네티즌 누가 감독으로 앉아도 기용할 선수고...

이청용과 기성용의 경우 각각 설기현과 김남일의 대체자로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발탁해 좋은 효과를 본 케이스이지만 이들이 당시 경기력 면에서 대표팀 중핵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김정우 같은 경우는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이미 대표팀 데뷔를 03년에 했었고 07년 아시안컵에서 뛰며 주전급으로 이미 자리매김한 선수지 결코 허정무가 전격적으로 발탁하고 이런 건 아니었다. 김두현, 조원희, 김남일 등의 빈자리라고 하지만 이미 그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었다. 조용형의 경우는 허정무가 잘 발탁한 것이 맞고 기용 당시에는 여론에 무지막지하게 욕 먹었지만, 그런 비난을 감수하며 월드컵 무대에 나와서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으니 좋은 기용이지만, 그렇다고 허정무가 선수를 육성한 건 아니다. 소속팀의 감독들인 알툴이나 박경훈 등이 육성했지. 유럽파로 이름을 날린 박주호나 구자철 역시 허정무가 처음으로 중용했고 이근호도 과감하게 발탁했다. 분명히 구자철, 이근호가 좋은 기용이긴 했지만 박주호의 경우는 당시 평이 좋지 않았다.

#41 e080hsm2017-08-05 21:21:33

#38 경고 조치합니다. 토론의 합의는 고작 몇분 만에 순식간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나무위키의 토론 관리 방침에서는 합의안이 나오면 기본적으로 24시간동안 이의제기기간을 가지며, 추가이의제기를 받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고는 현 스레드로부터 30일간 유효합니다.

#42 218.39.106.282017-08-07 20:27:29

말씀이 없으셔서 기왕에 2번 얘기도 해 보는데...
이전 편집자 분이 뭐 손흥민도 2011 아시안컵에 참가했다면서 뭐 희한하고 기억력이 아리까리한 모습도 보여주시고... 실수인 건 알겠는데 아시안컵을 4강까지 갔나 그랬고 그래서 상당히 많은 경기를 가졌는데 손흥민이 있었다니 그 당시 제대로 된 기억력을 가진 성인이긴 하셨고, 그 당시 허정무호의 전술이나 매커니즘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제대로 말씀을 하시는 건지 희한한 부분이구요....

118님은 맨 윗글 2번으로 정리한 부분에 대해 반대하시면서, 결과론적인 논조이므로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곧, 원인이나 경과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결과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말하자면 원래는 20, 30프로 정도의 낮은 승률이었으나 그를 뚫어내고 나니 역으로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삼아 불공평하거나 비합리적인 추론을 펼쳐 원래 확률이 낮았던 것을 높게 뒤바꾼다는 얘기 정도가 될 것입니다. 결과론이란 말 자체는 괜찮은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결과론이란 말에 부합하는가 아닌가는 살펴볼 만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존 문서도 그렇고 118님의 주장도 그렇고, 대다수의 해외 분석이나 배당 업체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력은 국내의 평가와는 달리 3위에서 꼴찌였다는 얘기가 기존 문단에 있습니다. 즉, 이 분석들을 바탕으로 볼 때 원래 한국의 확률이 낮았는데 잘 뚫어낸 것이란 얘기입니다. 형식적으로는 맞는 얘기가 되기 때문에, 근거의 신뢰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거의 신뢰성이 높으면 마땅히 신뢰할 만한 주장이 될 것입니다.

예시로 들어보신 데일리 메일을 볼 때 그들의 분석 및 결과는 이렇군요.

a
프랑스 1/18 멕시코 1/80 남아공 1/150 우루과이 1/100
진출 : 우루과이, 멕시코
b
아르헨 1/7 그리스 1/150 나이지리아 1/150 한국 1/200
진출 : 아르헨, 한국
c
잉글랜드 1/6 슬로베니아 1/250 알제리 1/350 미국 1/80
진출 : 잉글랜드, 미국
d
호주 1/150 독일 1/12 가나 1/66 세르비아 1/66
진출 : 독일, 가나
e
카메룬 1/100 덴마크 1/150 네덜란드 1/12 일본 1/350
진출 : 네덜란드, 일본
f
이태리 1/12 뉴질랜드 1/2000 파라과이 1/80 슬로박 1/250
진출 : 파라과이, 슬로바키아
g
브라질 1/5 코트디부아르1/33 북한 1/1500 포르투갈 1/28
진출 : 브라질, 포르투갈
h
칠레 1/66 온두라스 1/1000 스페인 1/4 스위스 1/200
진출 : 스페인, 칠레.

그 근거로 든 제시자료에서 75퍼센트의 적중률이 나왔으므로 주장의 근거로 삼음직하다는 것은 신뢰도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골닷컴 역시 대동소이합니다만 그래도 데일리메일보다는 전반적으로 조금 더 결과에 근접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론을 말씀하시니 말입니다만, 제 입장에서 좀 더 상세를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축구라는 것은 대표팀마다 실력차가 있고 어느 정도 조의 배분은 그 실력차에 따라 이루어져서 예상이 좀 명확하게 나오는 면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2팀 다 진출하는 것을 맞췄는가를 본다고 한 번 가정해 봅시다. 왜냐하면 어느 정도 실력이 좋아서 1위로 그룹에 배정된 팀은 2위로라도 나갈 확률이 높으니까 말이죠. 그럴 경우 적중률은 50퍼센트가 됩니다. 물론 1위팀이 맥없이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긴 하겠습니다만...(떨어진다는 예상을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1위팀이 떨어지는 것을 제외하고 생각해 볼 경우 2/3의 적중률을 보여줍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이 잉글랜드를 1/6으로 평가하고, 독일을 1/12로 평가했으며, 정작 그런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 경기결과가 독일이 잉글랜드를 4:1로 대파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5로 평가한 브라질이 1/12로 평가된 네덜란드를 만나 탈락하기도 했고요, 4강 진출팀인 우루과이가 1/100로 평가받기도 했군요.(물론 대진운이 따르긴 했습니다만)

따라서 기존 문서에서 근거로 삼았던 자료의 신뢰도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문제가 없다면, 이 정도의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의미는 있다거나, 제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설령 그럴 경우에도 기존 문서에 적혀 있었던 만큼의 신뢰도는 절대 보장되지 않으며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단언하고 싶군요.

이 같은 근거나 자료의 인용 형태는 자신, 이 경우에는 허정무가 되겠습니다만 어쨌든 그에게 딱 유리한 부분까지만 인용하고 그 외의 부분은 돌아보지 않는 성향이 있는데 이 문서는 친인척이나 제자가 작성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많은 부분이 허정무에게만 유리한 부분으로 인용되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허정무의 클럭 경력이 있는데, 솔직한 말로 이 클럽 경력은 그 누구도 기념하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소위 허정무 재평가설이 이 문서에서 부각되며 허정무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모든 것을 취사선택해서 서술하면서 그와 동시에 허정무의 클럽 약력 또한 상당히 좋았으며 오해가 있었단 식으로 서술되었습니다. 그 탓에 허정무의 클럽 약력이 상세히 드러나며 그리 좋을 것은 없다는 것이 이 문서에 노출되게 되었습니다만... 이게 118님이 말하는 문서가 지저분해진다는 그 얘기 아닙니까? 원래는 제대로 적혀 있지도 않았던 것이 허정무의 자세한 클럽 경력입니다만.... 소위 빠가 까를 만든다는 현상이죠.

그런 맥락에서 허정무 재평가설 역시 이 문서의 논조와 비슷하게 논리나 인용이 오락가락합니다. 정작 월드컵에서는 허정무는 상대적 약팀으로 널리 평가받는 한국을 이끌고도 선전하는 맹위를 떨쳤다는 식으로 서술된 반면, 바로 그 다음 문단에서는 아시안 컵 4강에 그쳐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망치고 라는 서술이 들어갑니다.

허정무의 월드컵에서는 객관적으로 약체여서 전혀 선수빨이 아닌 상태에서 잘 했는데도 사람들이 몰라줍니다. 그런데 바로 직후 조광래의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출전을 안했는데 했다고 하시는 뇌내망상), 구자철, 곽태휘까지 더 들어가고 박지성 이영표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컵4강에 그쳤으니 잘못이라는 투로 서술되었는데 이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2010 당시의 평가를 바탕으로 보자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대동소이하고 똑같이 월드컵 16강 진출 아닙니까? 이 경우 조광래는 지는 게 문제가 됩니까? 허정무가 상대적 강팀인 아르헨티나랑 우루과이한테 진 건 문제가 안 되는 반면에, 비슷한 수준의 팀에게 조광래가 진 건 문제가 된다는 서술 아닙니까?

물론 이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반론은 아르헨티나나 우루과이는 너무나도 상대적인 강팀이었던 반면, 비교적 상대적인 강팀이었던 그리스나 나이지리아를 상대로는 1승 1무를 거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역시 데일리 메일에서 파워 랭킹 꼴찌로 지목되었지만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이 있는 팀에서 월드컵 16강을 뚫어내지 않았습니까? 그 외부의 평가가 과연 정확한 것이었을까요?

결과론이라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고 하니, 결과론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서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118님이나 기존 문서가 근거로 삼고 있는 해외 분석의 신뢰성이 제가 보기에는 낮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안 계시니 그냥 합의되지 않은 가정으로 진행합니다.)

그리스를 봅시다. 그리스에 관한 기존 문서의 서술은 오토 레하겔 사단이 버티고 있다 이 하나의 수식어가 끝입니다. 오토 레하겔 사단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괜시리 그리스가 우승하던 유로 2004가 생각나서 강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역사를 보면 94년이 첫 진출해서 3패를 거두고, 16년만에 다시 10년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해서 1승 2패를 거둡니다.

이 10년 월드컵 진출도, 스위스 그리스 라트비아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몰도바로 구성된 조에서 2위를 차지합니다. 사실상 룩셈부르크, 몰도바, 이스라엘, 라트비아 스위스 같은 소국-뭐 그리스도 대국은 아닙니다만-들이 몰린 조에서 2위를 차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웠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룩셈부르크, 몰도바, 라트비아는 당연히 아웃이고 진출은 스위스 그리스 이스라엘의 3파전 아니겠습니까? 파워랭킹은 스위스 그리스 이스라엘 순으로 확연하고요. 그리고 진출을 가리는 경기에서도 우크라이나와 맞붙게 되었는데 역시 둘 다 그리 강호라고는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더 살펴보면 2008년 유로에서는 조별리그에 그쳤고, 2012년 유로에서는 체코, 그리스, 러시아, 폴란드라는 경합조에서 승점 동률에 승자승으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합니다. 한국보다 그렇게나 상대적으로 강한 팀인지 궁금합니다.

#43 218.39.106.282017-08-07 20:58:26

정리.

결과론이라는 반박은 대단히 일리가 있기 때문에,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반박의 근거에 대한 검토.

해외 업체의 예상과 적중률.

75%의 16강 진출 적중률 - 그러나 실력에 따라 차등되어 조배정이 되어서 1위팀은 너무나 유리하므로 두 팀 다 진출하는 가에 관한 적중률로 살펴볼 경우 50% - 1위팀이 탈락하는 것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변이므로 이를 제외하고 살펴봤을 경우 66.666프로

기타 잉글랜드나 독일이나 네덜란드 우루과이 브라질 등 기존 강팀의 배당과 그들의 결과를 살펴봤을 경우에도 많은 경우에 의문이 들었다.

그러므로 근거의 신뢰성은 부족하다.

B조의 경과를 살펴봤을 경우.

허정무호가 1승 1무 1패를 한 것은 실력. 그러나 경기 일정이나 그에 따른 경기 내용은 거의 허정무호에게 천운이라도 따르는 듯 최상의 결과가 줄줄이 이어졌다.

그러므로, 허정무호가 1승 1무 1패를 한 것은 실력이지만 기존의 서술은 그에 대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지나치게 과장된 찬양을 거듭하는 서술이었다.

그와 더불어, 다시 한 번 문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이 문서의 서술 이력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허정무에게만 유리한 쪽으로 논리나 자료가 편향적용되고 이중잣대가 적영되는 등 문제가 있으므로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조광래호에 대한 서술이 그렇다. 허정무호는 선수빨이 아니라면서 조광래호는 은근히 선수빨을 더 봤다는 식의 서술, 허정무호는 강호를 상대했다면서도 조광래호는 동등한 상대에게 졌다고 은근히 폄하하고 허정무를 추키는 투가 그렇다.

결론적으로 이 문서는 허정무호에 대한 찬양을 더 줄이는 쪽으로 손을 봐야 한다.

#44 222.109.26.862017-09-02 14:07:31

그냥 빼액 허정무 마음에 안드는데 왜 찬양해! 하는 식의 억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