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새 규정에 의거하여 본 집단연구의 부활을 제안합니다
과거 '이러한 집단연구는 쓸모가 없다'는 토론 합의에 의해 이 문서가 삭제되었으나, 몇 달 전 개정된 새로운 집단연구 지침에 의해 집단연구의 존/폐 여부를 규정에 정해진 가이드라인에 의해 새로이 심사하게 되었고, 해당 규정에 의거하여 본 집단연구의 재차 존치 여부를 결정하고자 이렇게 토론을 발제하게 되었습니다.
집단연구의 존/폐에 대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리자들은 토론 내용을 보고 다음 기준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 집단연구 삭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해당 집단연구가 존치됨으로써 끼칠 악영향이 있는가?
해당 집단연구가 일정한 저명성을 가지고 있는가?
해당 집단연구가 사람들에게 흥미를 일으켜 참여를 유도할 만한 것인가?
기타 이 집단연구를 존치할만한 이유가 있는가?
우선, 이 집단연구의 지침에 따르면 좀비 아포칼립스 행동지침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서 존치가 가능합니다.
1. 해당 집단연구가 존치됨으로써 끼칠 악영향이 있는가?: 좀비 아포칼립스는 명확히 허구의 상황이기 때문에, 마치 혈액형 성격설이나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와 같은 사람들을 오해하고 호도하게 만드는 유사과학과는 다르며, 좀비 아포칼립스의 상황에 대해 서술한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최초에 이를 삭제하자는 토론에서도, 이 집단연구가 '유머적이다' '나무위키의 문서 3원칙(현재 폐기됨)에 맞지 않다'와 같은 이유는 제기하였으나, 이 집단연구가 '해를 끼친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2. 해당 집단연구가 일정한 저명성을 가지고 있는가?: 이 문서가 삭제 토론을 당할 때, namu(나무위키의 최초 설립자이자 개발자)가 등장해서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모든 문서의 조회수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namu의 발언이 거짓말이 아닌 이상 이 집단연구는 저명성을 확보했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와 같은 실제 서적도 나오는 이상, 이런 테마가 저명하지 않다고 볼 수 없습니다.
3. 해당 집단연구가 사람들에게 흥미를 일으켜 참여를 유도할 만한 것인가?: namu의 발언(조회수가 역대 나무위키 문서 중 최고였다)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 문서는 리그베다 위키 때부터 많은 사람이 참여했고 그만큼 흥미가 있는 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Geoteve 님, 저는 프로젝트를 재개하자는 것이 아니라, 나무위키의 집단연구 지침에 의거하여 본 집단연구를 다시 복원하자는 겁니다.
제가 비록 나무위키 사측으로부터 중재자로 임명받았으나, 본 토론에서는 철저히 일반 사용자의 입장으로 토론하며 나무위키의 중재자 권한을 이용한 일체의 부당한 압력 행사는 없음을 선포합니다.
#5 그러니까 폐지된 프로젝트 문서에서 이 주제를 논할 수 있냐고요. 이 토론은 좀비 아포칼립스/클리셰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8 엔하위키때부터 존재했던 좀비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서는, 현재 검색창에서 찾으려고 하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문서는 이렇게 저렇게 이름이 바뀌다가 삭제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문서가 좀비 아포칼립스/행동지침이 이름이 바뀐 문서기 때문에 여기다가 발제한 겁니다.
게다가, 좀비 아포칼립스 행동지침은 그 자체로도 여러 하위문서를 지닌 광범위한 문서였고, 이 하위 문서들까지의 존폐를 따지기에는 이 문서가 가장 적합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좀비 아포칼립스/클리셰는 기존의 좀비 아포칼립스/행동지침과는 일체 연관이 없는 신규 문서고요.